시공/공사

공사 중 생긴 분쟁을 신뢰로 극복해 완공한 상가주택: 충남 천안시 완공 사례

공사 중 오해로 생긴 분쟁을 극복하고 완공한 상가주택

"오랜 시간 공들인 설계대로 건축이 되어 뿌듯합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상가주택은 지상 3층의 건물로 1층은 근린생활시설 2층은 임대 세대 주택, 3층은 주인 세대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축주님께서는 임대와 실거주 목적 모두 잘 반영되길 바라셔서 설계에 장시간 공을 들이셨습니다. 그만큼 설계를 잘 살린 견실한 시공을 해줄 업체를 찾길 원하셨습니다.

고객의 입장이 되어 최적화된 설계를 만들어주셨어요.

건축주께서는 4곳의 건축사 사무소에서 기획설계를 받아 건축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 중 브이오에이 건축사사무소와 설계를 진행하셨습니다.

건축주

저는 원하는 바가 명확했습니다. 임대가 잘 될 수 있도록 공간이 효율적으로 나오길 바랬어요. 또 제가 거주할 공간은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면서, 집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안락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죠. 그래서 설계에 장시간동안 공을 들일 수밖에 없었어요.

요구사항이 많아 어려움이 있으셨을텐데 건축사님이 다양한 각도에서 디자인을 해주셔서 정말 만족스러운 설계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 조감도

옥상 조경

건축사

건축주님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건축주님이 만족하셔서 저희 역시 기뻤습니다.

임대를 최적화 하는 방법을 설계에 담아냈습니다.

임대 수요에 따른 다양한 공간분할이 가능하도록 개방형 평면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든 세대가 남향 거실을 확보하도록 하고 거실과 주방을 연계한 오픈형 공간을 계획하여 세입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인 세대 공간은 취미생활과 휴식을 충분히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가족테라스 등 충분한 옥외 휴게 공간을 계획하고 그에 맞춰 조경에 신경썼습니다.
거실 공간을 높은 층고로 계획하여 확장된 공간안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건축주님이 취미생활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음악실 공간을 넓게 만들도록 하였습니다.

설계안대로 견실한 시공을 해줄 업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상가주택 현장에는 총 6개의 업체가 공개경쟁입찰에 참여하였으며, 최저 입찰 금액은 6.23억을 최고 입찰 금액은 8.83억원입니다. 건축주님은 최저 입찰 금액을 제안한 아이디에이치종합건설을 선택하셨습니다.

건축주

공사비가 가장 낮은 업체여서 공사비 적정성이 낮았지만 공사기간 적정성 매우 높았어요. 업체자료 등급도 전반적으로 무난해서 괜찮았었죠. 그중 현장대리인 평가등급이 높은걸 보고 바로 선택했습니다. 설계에 꽤 많은 공을 들였기 때문에 설계도면대로 건물이 나오게 현장을 잘 운영할 수 있는 업체를 찾는게 정말 중요했거든요. 내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보고 공사해줄 대리인의 능력이 높다는건 정말 중요한 선택 포인트였습니다.

오해로 생긴 분쟁을 건설사의 성실성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건축주

건설사에서 제 현장을 정말 성실하게 꼼꼼하게 운영을 해주셔서 건물아 설계대로 잘 나왔습니다.

사실 중간에는 현장소장님과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어요. 건물 외벽에 조적을 시공하는 방법에서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죠. 그 후 창호 자재를 변경을 했는데 임의로 처리하신다는 말을 보고 더 오해가 쌓였었어요.

결국에는 오해로 인해 분쟁이 생겼는데 공사를 중지한다는 얘기까지 듣고나니 눈 앞이 깜깜했어요. 그런데 전체 공사를 중지하는게 아니고 회의 안건에 대한 내용 외 공사는 진행을 하신다는거에요. 그 때 이 분들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갈등이 있더라도 맡은 바 책임을 다 하시려는거였죠. 공정회의를 진행하고 난 후 서로의 오해를 풀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신경쓰시느라고 그랬던거더라고요.

건물을 무사히 완공할 수 있었던건 다 건설사의 관심과 성실함 덕분인거 같아요. 또 건축을 하게 된다면 함께 하고 싶은 시공사입니다.

자재 변경 내용

공정회의 내용

건설사

처음 조적을 쌓는 방법에서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어요. 건물에 실제로 쌓아보기 전에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생긴 오해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자재변경으로 설계변경을 해 금액 협의를 했는데 잘 이뤄지지 않아 조금 당혹스러웠었어요. 건축주님과 회의를 통해 대화를 해보니 서로간의 의사소통에서 미스가 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건물 유지 관리 면에서 결로 등을 줄일 수 있도록 방안을 내고 그에 맞는 자재변경을 진행한거였는데 그 부분이 소통이 덜 되었던거죠.충분히 설명을 드리고 오해를 풀었습니다. 저희가 공사를 열심히 진행했던 성실성과 책임감을 많이 체감하셨는지 신뢰가 더욱 두터워져 공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