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벽돌 마감이 진행중인 생생한 현장 방문!
현장에서 보는 벽돌 쌓기
안녕하세요 선례입니다. 조적시공 현장을 직접보기 위해 나왔습니다.
현장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볼까요?
현장 설명
안녕하세요! 지금 현장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지금 3층완료하고 4층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습니다.
지난 시간 조적 관련해서 설명을 했는데요.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시공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층의 필로티 구조에서 앵글 부분입니다.
엘형 보강재를 사용했는데요. 굉장히 두껍고 큽니다. 앵글을 받치지 않으면 조적이 떨어지는 사고가 날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설치를 해야합니다. 그 이후 방수 시트를 부착을 하고 단열재, 조적이 설치가 됩니다. 단열재와 천장까지의 공간까지 계산하고 그 위에 콘크리트의 구조용 앙카로 고정이 될 수 있게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높게 되 있어서 앵글 자체가 두껍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조적 쌓기
다음은 조적을 쌓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간격을 맞춰서 쌓아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평이 하게 일반적으로 쌓은 모습입니다. 조적시공 과정은 쌓고, 줄눈을 넣은 후 작업을 하면서 묻었던 시멘트 등을 털어내면 됩니다. 후레싱과 조적에는 코킹을 쏴서 마무리합니다. 매지만 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질재에 이질재가 붙는거라 뜯어질까 염려하는 분들도 있으셔서 그런 경우 협의에 따라 줄눈으로 마감해서 시공합니다. 지금 보시는 이미지는 아까 평이 하게 쌓은 방식과 다르게 쌓았는데요. 호불호가 갈리는 이미지입니다.
> 이 부분은 따로 비틀어서 쌓은 이유가 있나요?
- 이미지를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설계사님이 설계를 하실 때 의도를 해서 디자인을 한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주방창 같은 경우 작게 설치되는 될 수 밖에 없는데 그러다 보면 기존의 다른 창에 맞춰져 있던 조적들이 통일감 없이 무분별하게 쌓아 지기 때문에 디자인으로 극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방 창문 위아래에 옆에 있는 창문 라인에 맞춰서 쌓아서 시공했습니다.
> 멀리서 보면 높이가 맞아 통일감 있게 보이겠네요. 내건물이 특별하게 보이는 마법이 있는 것 같아서 포인트가 확실히 된다고 볼 수 있겠어요!
- 벽돌을 쌓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쌓는 방식에 따라 외관 이미지가 달라 보이니 참고하셔서 원하는 쌓기 방식을 선택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조적시공
여러분 이 형광색 실은 무엇일까요?
평활도를 맞추기 위해 실을 일직선으로 띄워서 기준선을 만든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 조적을 쌓을 때 평활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었죠. 그 이유는 하중을 균등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준선이 있으면 보다 정확하게 쌓을 수 있어 미관상, 기능상 좋은 품질의 건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레이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레이저는 낮에는 빛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 현장에서는 실로 기준점을 잡아서 사용했습니다.
출처: <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49>
다음은 실제 조적이 쌓이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벽돌을 쌓기 전에 모르타르를 올리고 벽돌을 한장씩 쌓습니다. 그리고 기준선에 맞춰서 균일하게 작업을 합니다. 예전에는 조적 매지를 모래, 시멘트가루, 물을 섞어서 혼합물을 만들었는데 요즘에는 완제품이 나와서 물만 섞어서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래미탈 제품입니다.
출처: <중앙종합건재㈜ 홈페이지>
다음은 연결 철물이 실제로 설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강선을 걸어서 조적 사이에 설치를 한 모습인데요.
끈처럼 보이는 것이 연결 철물이고, 조적과 조적 사이에 들어가서 힘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건물이 무너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강 철물은 중간에 설치할 때 시방 기준이 있습니다. 시방 기준 같은 경우 창호가 있으면 절단된 것까지 다 계산을 할 수가 없잖아요. 감리 하고 앵글 설치 기준을 사전에 협의를 해서 시방서보다 많이 설치될 수 있게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줄눈시공
다음 이미지는 건축주분들께 요청 드린 부분이기도 한데요. 샘플 시공을 한 줄눈 부분입니다.
왼쪽은 밝은 회색이고, 오른쪽은 벽돌색과 비슷한 칼라로 했는데요. 보통 여기서 한단계 위가 검정색인데요. 검은색은 줄눈만 너무 튀어보여서 잘 하지는 않습니다. 저희 현장 같은 경우는 오른쪽에 있는 벽돌색과 비슷한 줄눈을 선택을 했습니다.
> 확실히 비교를 해보니 느낌이 달라요! 선택되지 않은 샘플은 나중에 없애야 할텐데 그 부분은 어떻게 시공하나요?
- 쇠 꼬챙이 같은 작업 공구로 긁어내면 잘 긁어집니다. 초반에 샘플 시공 후 선택하고 나면 금방 긁어내고 본 줄눈으로 시공을 합니다.
> 확실히 줄눈 시공 샘플을 보니 실제로 눈으로 보고 비교하고 골라야 하긴 해야 하네요!
- 제가 지난번에도 강조했었는데 건축주분께서는 시공사에 샘플시공 요청을 해서 꼭 한번 보시고 진행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시공사가 보편적으로 많이 하는 것 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축주들이 생각 하는것과 다를수가 있기때문에 가능하면 샘플을 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 현장 같은 경우 건축주께서 줄눈 샘플을 이미 보셨고, 그거에 맞춰서 시공된 상태입니다. 줄눈이 너무 들어가지도 면에 맞춰 완전히 나오지 않게 시공을 했는데요
> 이유가 있나요?
- 네 그때 건축사나 건축주님이나 건축사가 요청 하셨던게 벽돌색과 비슷한 색깔을 요청하셨어요. 줄눈이 같은색이 들어가면 더 검게 보이는 현상이 있고. 그림자도 비치기도 하다 보니까 일반적으로 나오는 부분보다 조금 볼록하게 시공해서 벽돌톤과 맞췄습니다. 마르면 지금보다 더 연한 회색 빛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물이 탔을 때 나오거나 공기가 통할 수 있는 철물을 사용한다고 했는데요. 한번 보실까요?
보이는 중간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것들이 공기 구멍이 되고 공기 순환이 되고 습기도 빠지는 구조입니다.
> 지난번에는 철물들만 봤었잖아요. 저게 대게 궁금했었는데 어떻게 설치가 되는지 줄눈 사이에 들어가는 거네요. 줄는을 넣을때 시공되는 건가요?
- 조적을 쌓을 때 미리 다 끼워 놓습니다.
> 지금 건물이 골조도 끝나고 조적도 끝났잖아요. 대체적으로 건물이 다 지어졌다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다음 공정이 어떻게 되나요?
비계를 다 털고 나서 옥상바닥에 방수를 하고, 그 위에 최종마감을 작업을 합니다. 조적도 외부에 발수제를 칠하는 작업을 다시 합니다. 그 이후 비계를 떨어내고 1층 바닥주차장을 하면 외부는 끝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부는 타일 도배 마루 가구 전기설비 등 최종마감 작업이 남았습니다. 내부 마감은 대부분 사람들이 살면서 가장 많이 보는 영역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많이 접하시고 알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그럼 내부 마감 작업을 할 때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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