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빌드, 둥지와 고객 맞춤형 건축·부동산 관리 서비스 강화 MOU

• 건축물 건설 및 리모델링 분야서 상호 협력 통한 시너지 창출 기대

건축 IT 플랫폼이자 건축사업관리(CM) 기업 하우빌드는 중소형 빌딩 관리 스타트업 컨텍터스의 둥지와 고객 맞춤형 건축 및 부동산 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하우빌드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하우빌드 이승기 대표와 컨텍터스 송희국 대표를 비롯한 양사 실무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요 협약에는 하우빌드 고객에게 컨텍터스 '둥지'(doongji)의 주요 서비스인 개인 자산관리와 매입 매각 컨설팅, 임대 대행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며, 컨텍터스 고객에게는 하우빌드의 주요 서비스인 건축 및 리모델링 프로젝트 관리(PM)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우빌드는 신축 후 건축물 관리가 필요한 고객에게 컨텍터스 둥지의 주요 서비스인 '건축물 부동산 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컨텍터스의 둥지는 건축 및 리모델링 프로젝트 컨설팅을 원하는 고객에게 하우빌드의 주요 서비스인 ‘건축 프로젝트 현장관리(CM)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축 및 리모델링 과정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하우빌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건축물 관리 서비스는 물론, 신축 이후 시설관리와 매각 및 임대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컨텍터스의 둥지는 "고객의 입장에서 관리 비용 절감과 더불어 자산의 가치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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